올해 5월 유에민쥔의 웃음이 아시아문화전당에 피어납니다
지난 2021년 5월까지 개장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회 <유에민쥔 (岳敏君) : 한 시대를 웃다>가 흥행에 힘입어 종료 후 다가오는 2022년 5월13(금)부터 2022년 8월28일(일)까지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유에민쥔 (岳敏君) : 한 시대를 웃다> 전시가 열린다. 유에민쥔은 중국 현대미술 사대천왕(四大天王)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세계적 거장으로, 복을 불러오는 그림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처형>은 2007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90만 달러에 낙찰되어 중국 현대미술계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작가로 손꼽히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중국의 현대미술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작가가 다년간 웃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표현한 다중적 변화와 사고를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유에민쥔의 대규모 전시로 거장의 회화와 조각을 포함한 대표작부터 최신작까지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